[MBN 여론조사] 여야 1·2위 오차범위 접전…윤석열, 다자대결 선두

2021-09-23 0

【 앵커멘트 】
MBN 매일경제가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와 함께 추석 연휴에 9차 ARS 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.
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특혜 의혹에 이낙연 후보가 오차범위 내로 추격했고, 홍준표·윤석열 후보도 접전을 벌였습니다.
우종환 기자입니다.


【 기자 】
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봤습니다.

이재명 후보 34.2%, 이낙연 후보 30.2%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룬 가운데, 추미애 후보 4.9%, 박용진 후보 4.7%, 김두관 후보 1.7%를 기록했습니다.

최근 두 달 동안 이재명 후보가 10%p 넘는 차이로 우세를 점했지만, 대장동 특혜 의혹이 불거지면서 이낙연 후보가 7%p가량 올라 추격해온 겁니다.

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도 물어봤습니다.

홍준표 후보가 34.5%, 윤석열 후보가 30.8%로 팽팽했고, 유승민 후보가 10.6%로 3위, 최재형 후보 2.5%, 황교안 후보 2.3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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